サムスン3%出資へ シャープ、受け入れで調整

経営再建中のシャープが、韓国のサムスン電子と資本業務提携する方向で最終調整に入ったことが5日、分かった。シャープの第三者割当増資をサムスンが引き受け、100億円前後を出資する。出資比率は3・4~3・5%になる見通し。6日にも発表する。

シャープは主力の亀山工場(三重県亀山市)などで生産する薄型テレビ用パネルの一部をサムスンに供給しており、提携を機にテレビやスマートフォン(高機能携帯電話)向け液晶パネルの供給を拡大し、早期の業績回復につなげる。

シャープは出資受け入れで財務体質を改善する。シャープは米半導体大手、クアルコムから最大100億円の出資受け入れを決め、すでに50億円は受け入れている。電子機器の受託製造サービス(EMS)で世界最大手の鴻海(ホンハイ)精密工業からの出資協議も、出資期限の26日に向けて続けている。

 

産経新聞 3月6日(水)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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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 출자.  샤프, 출자를 받아 조정


경영 재건중인 샤프가, 한국 삼성전자와 자본 업무를 제휴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 들어 갔다고 5일 밝혀졌다. 샤프의 제삼자 할당 증자 삼성이 맡고, 100엔 전후 출자한다. 출자 비율은 3.4 ~ 3.5%가 될 전망이며, 6 일에 발표한다.

샤프는 주력인 카메야마 공장 (미에현 카메야마) 등에서 생산하는 얇은형태의 TV 용 패널 일부 삼성 공급하고 있으며, 제휴를 계기로 TV와 스마트 폰 (고기능 휴대 전화) 용 LCD 패널 공급 확대하고 조기 실적 회복에 연결한다.

샤프는 출자 수락으로 재무 체질 개선한다. 샤프는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에서 최대 100 억엔 출자 수용을 결정하고 이미 50 억엔 받아들이고있다. 전자 기기 수탁 제조 서비스 (EMS) 세계 최대 홍해 (홍하이) 정밀 공업에서 출자 협의도 출자 기한 인 26 일을 위해 계속하고있다.

 

산케이신문 3월6일(수)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