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米の車関税、撤廃に猶予…日本と合意へ

日本が環太平洋経済連携協定(TPP)交渉に参加する前提となる日米事前協議の合意案がわかった。

焦点の自動車分野は、米国が課す自動車関税(乗用車2・5%など)の撤廃について、5~10年の猶予期間を設けた米韓自由貿易協定(FTA)と同等以上の猶予期間を設ける。

検査用の車を用意しなくてよいなど簡単な手続きで日本に輸出できる車の台数は、上限を現在の年間2000台から5000台以上に引き上げる。

日米両政府が合意すれば、日本政府は17日の自民党大会前の平日(13~15日)に安倍首相が記者会見を開き、TPP交渉への参加を表明する方向だ。日本は、自動車分野の関税撤廃の猶予期間に関し、米国に一定の配慮を示すことで、日本の農産品保護で米政府の理解を得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

 

読売新聞 3月6日(水)9時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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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 미 자동차 관세 철폐 유예 ... 일본과 합의

일본이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상에 참여하는 전제가 되는 미일 사전 협의의 합의안이 알려졌다.

초점이 되는 자동차 분야 미국이 부과 자동차 관세 (승용차 2.5 %)의 철폐에 대해 5 ~ 10 유예 기간을 둔 한미 자유 무역 협정 (FTA)과 동등 이상의 유예 기간을 갖는다.

검사용 차량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간단한 수속으로 일본에 수출 할 수있는 자동차 대수는 상한 현재의 연간 2000 대에서 5000 대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

양국 정부가 합의하면 일본 정부는 17 자민당 대회 이전 평일 (13 ~ 15 일) 아베 총리가 기자 회견 열고 TPP 협상 참여 표명 할 예정이다. 일본은 자동차 분야 관세 철폐 유예 기간에 대해 미국에 일정한 배려 보여줌으로써 일본 농산물 보호 미국 정부 이해 얻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 3월6일(수)9시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