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ャープ、サムスンとの提携を取締役会で決定

シャープは6日午前の取締役会で、韓国サムスン電子グループと資本・業務提携することを決めた。

長年のライバルだったサムスンと提携し、財務基盤の強化と液晶パネルの販売拡大を狙う。

一方、シャープと提携している台湾の鴻海(ホンハイ)精密工業は「シャープとの交渉や協業に変化はなく、引き続き行う」とのコメントを発表した。ただ、鴻海や液晶パネルの供給先である米アップルとの関係悪化を不安視する声もある。

サムスンとの提携では、約100億円の出資を受けるほか、サムスンにスマートフォン(高機能携帯電話)やテレビ用パネルを優先的に供給する。これにより、自己資本比率が9・6%(2012年12月末時点)まで低下するなど危機的な水準にある財務の改善が期待できる。さらに、工場の稼働率向上にもつながる。

 

読売新聞 3月6日(水)13時12分配信  

 

=================================================

 

샤프, 삼성과 제휴를 이사회에서 결정

샤프는 6일 오전 이사회에서 한국 삼성전자 그룹 자본 · 업무 제휴하기로 결정했다.

오랜 라이벌이었던 삼성과 제휴, 재무 기반 강화 LCD 패널 판매 확대를 노린다.

한편, 샤프와 제휴하고있는 대만 홍해 (홍하이) 정밀 공업은 "샤프와의 협상 협력 변화는없고 계속하겠다"고 의견 밝혔다. 단, 홍해와 LCD 패널 공급처 인 미국 애플과의 관계 악화를 걱정하는 목소리도있다.

삼성과의 제휴 100억엔 출자받는 것 외에 삼성 스마트 폰 (고기능 휴대 전화) TV 용 패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이는 자기 자본 비율 9.6 % (2012 12 월말 기준)까지 하락하는 등 위기적인 수준 재무 개선을 기대할 수있다. 또한 공장의 가동률 향상으로 이어진다.

 

요미우리신문 3월6일(수)13시1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