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戦協定の白紙化表明は遺憾…在韓国連軍司令官

【ソウル=中川孝之】在韓国連軍のサーマン司令官(在韓米軍司令官兼務)は7日、北朝鮮軍が朝鮮戦争休戦協定の「白紙化」を表明したことについて、「休戦協定に署名した当事者が、互いの合意に背いて(白紙化を)公式に発表したのは遺憾」とする声明を発表した。

休戦協定では、協定の破棄や変更は署名した全当事者の同意がなければ行えない規定で、一方的な「白紙化」は無効であることを確認する狙いがある。

サーマン司令官は声明で、「休戦協定は(1953年の締結から)60年間、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を保障してきた」と指摘。「(在韓米軍などは)韓国を防衛する万全の態勢を整えている」と強調して北朝鮮をけん制した。

 

読売新聞 3月7日(木)19時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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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협정 백지화 표명 유감 ...한국 연군 사령관

[서울 = 나카가와 타카유키]한국 연군 서먼 사령관 (주한 미군 사령관 겸임) 7 일, 북한군 한국 전쟁 휴전 협정 "백지화" 표명 한 것에 대해 "휴전 협정 서명 한 당사자가 서로 합의한 내용을 등지고 (백지화) 공식적으로 발표 한 것은 유감 "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휴전 협정에서는,  협정 파기나 변경 서명 모든 당사자 동의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규정으로, 일방적 인 '백지화' 무효임을 확인하는 목적이 있다.

서먼 사령관은 성명에서 "휴전 협정 (1953 체결) 60년 동안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보장 해 왔다" 고 지적했다. "(주한 미군 등은) 한국 방어하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있다"고 강조하고 북한 견제했다.

요미우리신문 3월7일(목)19시8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