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需要サイクルが崩壊、業種別特需なくなる

各業界の需要サイクルが昨年から次第に崩壊している。業種ごとに需要の高い時期、低い時期の需要サイクルが見られるが、世界的な不況や為替の変動、原材料の供給過剰などの影響を受け、これが変化をしているとヘラルド経済新聞が伝えた。


鉄鋼業界では、第1四半期(1~3月)に、建設が伸びて自動車特需が到来するため、従来は需要が増える。だが、原材料価格の変化や中国の過剰生産などが影響して特需を期待するどころか、需要が少ない時期の売り上げを下回らないようにするので精一杯だ。海外供給先とは1年単位の契約から、四半期もしくは月間での短期契約に転換しており、原材料価格変動のリスクが増している状態だ。


情報技術(IT)業界も同様で、スマートフォン(多機能携帯電話)は売れ行きが伸びるとされるのが第1四半期だが、世界のスマートフォン出荷量は昨年第1四半期に前年同期比4.8%減と、マイナス成長となった。


今までに高い需要が期待できた時期でも業績を上げられない業種が増えており、各社の経営計画にも影響が出ている。全国経済人連合会の関係者は「今までより綿密な経営プランが企業の生存を左右するだろう」と話している。

 

NNA 3月8日(金)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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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요 사이클 붕괴, 업종별 특수 없어

업계 수요 사이클 지난해부터 점차 붕괴하고있다. 업종별 수요가 높은시기 낮은시기 수요 사이클을 볼 수 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환율 변동, 원자재 공급 과잉 영향을 받아 변화하고 있다고 헤럴드 경제 신문이 전했다 .

철강 업계 1 분기 (1 ~ 3 ) 건설 증가하고 자동차 특수가 도래하기 때문에, 기존 수요가 늘어난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변화와 중국 과잉 생산 등이 영향을 특수를 기대하기는 커녕, 수요가 적은시기 매출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한계이다. 해외 공급 업체와 1 단위 계약에서 분기 또는 월간 단기 계약으로 전환하고, 원자재 가격 변동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 이다.

정보 기술 (IT) 업계도 마찬가지로, 스마트 폰 (다기능 휴대 전화)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1 분기이지만,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지난해 1 분기 전년 동기 대비 4.8 % 감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시기에도 실적 올릴 수 없는 업종이 증가하고 있어 각사의 사업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고있다. 전국 경제인 연합회 관계자는 "지금까지보다 면밀한 경영 계획 기업 생존 좌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NNA 3월8일(금)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