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大統領選辞退の安哲秀氏、国会議員補選へ

【仁川=中川孝之】昨年12月の韓国大統領選に無所属で出馬表明したが途中で辞退した安哲秀(アンチョルス)元ソウル大教授(51)が11日、滞在先の米国から韓国に戻った。

安氏は仁川空港での記者会見で「新しい政治を実現するという国民との約束を果たす」と述べ、4月24日の国会議員補欠選挙で、ソウル市の選挙区から出馬すると表明した。

安氏は新党結成も取り沙汰されているが、会見では「決まればお話しする」とだけ語った。安氏が新党を作れば、大統領選敗北で党内の勢力争いが続く民主統合党も巻き込んだ野党勢力の再編が進みそうだ。

 

読売新聞 3月11日(月)19時5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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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 사퇴한 안철수,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

[인천 = 나카가와 타카유키] 지난해 12월 한국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표명했지만, 도중에 사퇴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 (51) 11일,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안전교수는 인천 공항에서 기자 회견에서 "새로운 정치 실현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 한다" 4월 24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서울시 선거구에서 출마 하겠다고했다.

안전교수는 신당 결성도 거론되고 있지만, 회견에서 "결정되면 이야기하겠다" 고 만 말했다. 안전교수 신당 만들면 대선 패배로 당내 세력 다툼이 계속 되고 있는 민주 통합당도 끌어들여 야당 세력 재편이 진행될 것 같다.

 

요미우리신문 3월11일(월)19시57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