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オンライン流通、モバイル市場で各社激突

今年1兆ウォン(約880億円)規模まで成長が見込まれるモバイルショッピング市場で、オープンマーケット(インターネットの仲介市場)とソーシャルコマースの攻防が激しさを増している。


アジアトゥデイによると、Gマーケットとオークション、11番街などオープンマーケット業者とクーパン、チケットモンスターといったソーシャルコマース業者がモバイルデバイスの構築を進めている。


特に11番街はいち早く同市場の攻略に乗り出し、現在はシェアの半分市場を占めている。取引額は2011年の810億ウォンから昨年は2,800億ウォンに急増。同社の関係者は「当社のモバイルアプリは何よりも利用者の利便性を追求した。『11番街ランキング』といった機能を備え、簡単かつ便利にショッピングができるようにした」と話す。


Gマーケットとオークションもモバイル部門で年300%以上の高成長を成し遂げている。地下鉄の駅付近に「バーチャルストア」を設置するなどモバイルマーケティングを強化する一方で、カカオトークを通じて配送情報などを利用者に伝えるサービスも開始した。


一方、ソーシャルコマース業者で初めてモバイルアプリを開発したチケットモンスターは昨年、モバイルによる累積売上高が1,500億ウォンを突破した。クーパンも560%増の2,000億ウォンの売り上げを計上。両社のモバイル部門における売上高は昨年、それぞれ全体の35%ほどに拡大したが、今年は40%を上回ると予想されている。


業界の関係者は「急速に拡大するモバイルショッピングというトレンドに合わせて、業者のモバイル部門強化も今後さらに加速するだろう」と見通した。

 

NNA 3月13日(水)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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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라인 유통, 모바일 시장에서 각사 격돌

올해 1 조원 (약 880 억엔)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 오픈 마켓 (인터넷 중개 시장)과 소셜 커머스의 공방이 치열해 지고있다.

아시아 투데이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 11번가 등 오픈 마켓 업체와 쿠팡, 티켓 몬스터 등 소셜 커머스 업체가 모바일 장치의 구축을 추진하고있다.

특히 11번가는 재빨리 시장 공략에 나서고, 현재는 점유율 절반정도 시장을 차지하고있다. 거래 금액은 2011 년 810억원에서 지난해 2,800 억원으로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무엇보다 이용자의 편리성을 추구한다." 11번가 랭킹" 이라는 기능, 쉽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했다"고 말했다.

G마켓과 옥션도 모바일 부문에서 년300% 이상의 고성장을 이루고있다. 지하철역 부근에 "가상 스토어 '를 설치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카카오톡을 통해 배송 정보 등을 이용자에게 서비스도 시작했다.

한편, 소셜 커머스 업체 최초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티켓 몬스터는 지난해 모바일의 누적 매출이 1,500억원을 돌파했다. 쿠팡도 560% 증가한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양사의 모바일 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각각 전체의 35 %정도로 확대됐지만, 올해는 40%를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쇼핑 이라고 하는 트렌드에 맞춰, 업체의 모바일 부문 강화도 향후 더욱 가속화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NNA 3월13일(수)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