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韓FTA、26~28日に第1回交渉会合

経済産業省は19日、日本と中国、韓国の3か国による日中韓自由貿易協定(FTA)の第1回交渉会合が26~28日、ソウルで開かれると発表した。

日本は鶴岡公二外務審議官が首席交渉官を務める。今後の交渉の枠組みについての議論が中心となる見通しで、関税や投資のルールなど分野ごとに分科会を設置することも検討している。知的財産の取り扱いも話し合う。

日中韓FTAは昨年11月、カンボジア・プノンペンで開かれた貿易担当相会合で交渉開始が宣言され、今年2月に事務レベルの準備会合が開かれていた。

 

読売新聞 3月19日(火)19時4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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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FTA, 26 ~ 28 일 1 차 협상 회의

경제 산업부는 19 일, 일본과 중국, 한국 3 개국에 의한 한중일 자유 무역 협정 (FTA) 1 차 협상 회의가 26 ~ 28 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쓰루오카 코우지 외무 심의관 수석 협상 맡는다. 향후 협상 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될 전망으로, 관세 및 투자 규칙 분야별로 분과위원회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지적 재산권 취급도 논의.

한중일 FTA 지난해 11 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무역 장관 회의에서 협상 개시를 선언, 올해 2 실무 준비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요미우리신문 3월19일(화)19시4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