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부품주 비중 확대” 추천

HMC證, 삼성전기 대덕GDS 이녹스 등 선호주로 제시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의 성공을 예상하며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20HMC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주요 통신사업자의 갤럭시S4 초기 주문 물량은 1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올해 2분기 갤럭시S4 전체 출하량은 25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갤럭시S4는 소비자들을 유혹할 만한 제품력이 있고, 애플의 부진으로 대규모 물량으로 대적할 경쟁자도 없다지금이 갤럭시S2와 아이폰4S의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시점인 것도 갤럭시S4 판매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삼성전기, 대덕GDS, 이녹스, 이엘케이, KH바텍을 선호주로 제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