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またハッキング被害 テレビ局など 北のサイバーテロか

【ソウル=加藤達也】韓国大統領府によると、20日午後、韓国の主要テレビ局や金融機関のコンピューターが一斉に障害を起こした。韓国放送通信委員会が調査したところ、高度なハッキングによる障害であることが確認された。政府はサイバー攻撃とみて官民軍合同の対策本部を設置した。

被害を受けたのは、KBS、MBC、YTNの放送局と新韓銀行、農協などで、午後2時すぎ、各イントラネット(社内通信回線)が一斉に停止した。放送局では放送自体に問題はなかったが、それぞれ500~数千台のパソコンに障害が出たほか、金融機関では約2時間、現金自動預払機(ATM)が利用できなくなるなどの支障が起きた。

韓国では2011年に農協の電算システムがまひし、検察は北朝鮮のサイバー攻撃と断定。国防省筋によると、今回は攻撃手段が異なるという。国防省報道官は北朝鮮によるサイバー攻撃の可能性について「排除できないが断定もできない」としている。ハッカー集団の仕業との見方もある。

 

産経新聞 3月21日(木)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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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킹 피해. 방송국 의 사이버 테러인가.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의 청와대에 따르면 20일 오후, 한국 주요 방송국과 금융 기관 컴퓨터 일제히 장애 일으켰다. 한국 방송 통신위원회 조사한 결과, 고급 해킹에 의한 장애임을 확인했다. 정부는 사이버 공격으로보고 민관 합동 대책 본부를 설치했다.

피해를받은 것은, KBS, MBC, YTN 방송국과 신한 은행, 농협 등으로 오후 2시를 넘긴 시간, 인트라넷 (내부 통신 회선) 일제히 멈췄다. 방송국 방송 자체 문제 없었지만, 각각 500 ~ 수천 대의 PC에 오류가 나타난 데다 금융 기관에서 2 시간, 현금 자동 인출기 (ATM)를 이용할 수 없게되는 등 차질이 발생 했다.

한국에서는 2011 농협 전산 시스템이 마비, 검찰은 북한 사이버 공격이라고 단정. 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수단 다르다고 한다. 국방부 대변인 북한에 의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해 "배제 할 수 없지만 단정 할 수 없다" 고하고있다. 해커 집단의 소행이라는 견해도있다.

 

산케이신문 3월21일(목)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