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国、FTA相手国にはTPP交渉を準用 「例外品目」も同様にと高官

【ワシントン=柿内公輔】米通商代表部(USTR)のマランティス代表代行は20日、ワシントン市内で記者会見し、環太平洋戦略的経済連携協定(TPP)の交渉で、「米国が自由貿易協定(FTA)を結ぶ国と実施する項目は再交渉しない」と明言した。

米国はオーストラリアとのFTAで砂糖を関税撤廃の例外としており、マランティス氏はTPPでも同様の扱いとなると強調。原則としてすべての品目で関税撤廃を目指すTPPでも、FTAの重要品目については例外を認めた格好だ。

ただ、TPP交渉参加を表明した日本は、米国やオーストラリアとFTAを結んでおらず、日本が模索するコメなどの重要品目での関税撤廃の例外が認められるかどうかは不透明。

マランティス氏は、日本との協議では自動車や保険など懸案事項について、「作業が残っている」としたうえで、TPP交渉の年内妥結の目標は維持した。

 

産経新聞 3月21日(木)9時2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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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TA 상대국에는 TPP 협상 준용. "예외 품목" 도 같은식으로 고관

워싱턴 = 카키우치 코우스케 미 무역 대표부 (USTR) 란티스 대표 대행은 20일 워싱턴 시내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환 태평양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상에서 "미국이 자유 무역 협정 (FTA) 맺는 나라 실시하는 항목 다시 협상하지 않는다 "고 밝혔다.

미국은 호주와 FTA에서 설탕 관세 철폐 예외로 하고, 란티스씨는 TPP 같은식으로 취급된다고 강조. 원칙적으로 모든 품목에서 관세 철폐를 목표로 TPP에도 FTA 중요한 품목에 대해서는 예외 인정한 셈이다.

단, TPP 교섭 참가를 표명한 일본 미국이나 호주와 FTA 체결하지 않고, 일본이 모색하고 있는 쌀 등 주요 품목 관세 철폐 예외가 인정되는지 여부 불투명.

란티스 일본과 협의에서는 자동차나 보험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작업이 남아있다" 고 한 데다가, TPP 협상 연내 타결 목표는 유지했다.

 

산케이신문 3월21일(목)9시28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