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加藤達也】韓国の放送局や銀行などが狙われた20日のサイバー攻撃で、韓国政府対策本部は21日、攻撃に用いられた不正プログラムが中国内のIPアドレスから送信されていたと発表した。北朝鮮による過去のサイバー攻撃も中国のIPアドレスが利用された疑いが強く、大統領府高官は今回も「北朝鮮による攻撃である可能性が高い」との見方を示した。また韓国政府筋は、北朝鮮が最近、米国など敵対勢力からサイバー攻撃を受けたと主張し反撃をほのめかしていたことに注目。原子力発電所や鉄道など基幹施設の警備強化も検討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韓国紙の朝鮮日報は21日、北朝鮮の朝鮮人民軍「電子戦部隊」に所属していた脱北者の情報として、北朝鮮が昨年4月、今回標的となった放送局KBSなどへのサイバー攻撃を計画していたと伝えた。
同紙によると、韓国で2009年以降に認知された主なサイバー攻撃はいずれも北朝鮮によるものという。
産経新聞 3月22日(金)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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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중국을 경유하여 한국으로 "北의 가능성 높다"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의 방송국이나 은행등이 표적이된 20일 사이버 공격에서 한국 정부 대책 본부는 21일, 공격에 이용된 악성 프로그램이 중국 내 IP 주소에서 전송되어 있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과거 사이버 공격도 중국의 IP 주소가 사용된 의혹이 강하여,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도 "북한에 의한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 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한국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최근 미국 등 적대 세력으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반격을 암시하고있는 것을 주목. 원자력 발전소와 철도 등 기간 시설의 경비 강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조선일보는 21일 북한의 조선 인민군 "전자전 부대" 에 소속되어 있던 탈북자의 정보로 북한이 지난해 4월 이번 표적이 된 방송국 KBS 등의 사이버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에서 2009년 이후에, 인지된 주요 사이버 공격은 모두 북한에 의한 것이라고한다.
산케이신문 3월22일(금)7시5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