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イバー攻撃のIPアドレスは「国内」 韓国政府が訂正

【ソウル=加藤達也】韓国の放送局や銀行などが狙われたサイバー攻撃で、韓国政府対策本部は22日、攻撃に用いられた不正プログラムが中国のIPアドレスから送られたとの発表を取り消し、農協内部のパソコンから送られていたと訂正した。

対策本部は農協で使用されているIPアドレスが、国際機関公認の中国のIPアドレスと完全に一致していたたため誤認したという。攻撃元は不明だが、プログラムの侵入経路は海外とみられるとしており、農協のパソコンが外部からハッキングされ、サーバーに接続した可能性がある。対策本部は発信源などの捜査には半年以上かかるとの見通しを示した。

 

産経新聞 3月22日(金)19時2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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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IP 주소 "국내" 한국 정부가 정정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 방송국과 은행 등이 표적이 된 사이버 공격으로, 한국 정부 대책본부 22 일, 공격에 이용된 악성 프로그램이 중국 IP에서 보내 졌다는 발표 취소, 농협 내부 컴퓨터에서 보내진것 같다고  정정했다.

대책본부 농협에서 사용되는 IP 주소가 국제기구공인의 중국IP 주소와 일치했기 때문에 오인 했다고한다. 공격 소스 불명하지만, 프로그램 침입 경로 해외로 보인다고하고, 농협 PC가 외부 해킹, 서버 연결했을 가능성이 있다. 대책본부 출처 등 수사 반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산케이신문 3월22일(금)19시2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