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日成像も攻撃対象 韓国軍、北の局地挑発対応

【ソウル支局】韓国紙、朝鮮日報は25日、政府筋の話として、北朝鮮が韓国に対し局地的軍事挑発を行った場合、韓国軍が挑発の拠点や支援・指揮系統への報復だけでなく、北朝鮮内にある金日成主席、金正日総書記の銅像にも空対地ミサイルなどで攻撃を加える計画を立てていると報じた。一方、朝鮮中央通信が25日伝えたところによると、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は24日、3日連続となる軍部隊への視察を行った。南北が牽制(けんせい)し合う“応酬合戦”が続いている。

朝鮮日報によると、韓国軍の計画は哨戒艦撃沈事件(2010年3月)後に検討が始まり、延坪島砲撃(同年11月)の後に確定した。北朝鮮が同様の挑発を行った場合、韓国軍は金父子銅像への攻撃などで報復する計画だという。

金父子の銅像は北朝鮮全域に約3万5000体あるとされ、韓国軍は衛星写真などで銅像の位置や大きさ、特徴などを分析しており、破壊の優先順位リストも作成済みという。北朝鮮で神聖視されている金父子の銅像が破壊された場合、体制と住民に心理的衝撃を与えることは必至だ。

また、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金第1書記は24日、朝鮮人民軍第1501軍部隊を視察し、同部隊が独自に開発したという「ハイテク戦闘技術機材」を点検。装備の詳細は不明だが、装備の実戦配備、使用する作戦を提示した。

このほか、金第1書記は軍が建造中のレストラン専用遊覧船「大同江(テドンガン)」号も視察し、金主席の誕生日である4月15日までに完成させるよう指示した。

相次ぐ軍視察は、米韓両軍が韓国で展開中の野外機動訓練「フォールイーグル」への対決姿勢を改めて示したものとみられる。

一方、韓国の放送局や銀行などが狙われた20日のサイバー攻撃で、攻撃に用いられた不正プログラムが米欧など4カ国のIPアドレスから送信され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り、韓国の警察当局が4カ国に捜査協力を要請した。聯合ニュースが25日に報じた。当初、指摘された中国は含まれていない。

 

産経新聞 3月26日(火)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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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동상도 공격 대상. 한국군, 북의 국지적 도발 대응

【서울 지국】 한국의 조선일보는 25일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북한이 한국에 대해 국지적 군사 도발을 하면 한국군이 도발의 거점이나 지원 지휘 계통에 대한 보복만 아니라 북한에 있는 김일성, 김정일의 동상도 공대지 미사일 등으로 공격을 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선 중앙 통신이 25일 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의 김정은 제 1서기는 24 일, 3일 연속으로 군부대 시찰을 실시했다. 남북이 견제하는 '응수 전투 "가 계속되고있다.

조선 일보에 따르면, 한국군의 계획은 천안함 침몰 사건 (2010년 3월) 후 검토가 시작 연평도 포격 (동년 11월) 후 확정했다. 북한이 비슷한 도발을 하면 한국군은 김부자 동상에 대한 공격 등으로 보복할 계획이라고한다.

김부자의 동상은 북한 전역에 약 3만 5000개 있다고 알려져, 한국군은 위성 사진 등으로 동상의 위치나 크기, 특징 등을 분석하고, 파괴의 우선 순위 목록을 작성한다. 북한에서 신성시 되는 김부자의 동상이 파괴 될 경우, 체제와 주민에 심리적 충격을 주는 것은 필연이다.

또한 조선 중앙 통신에 따르면 김 제 1서기는 24일 조선 인민군 제 1501 군부대를 시찰하고, 이 부대가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하이테크 전투 기술 기재" 를 체크. 장비의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장비의 실전 배치, 사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 밖에 김 제 1서기는 군이 건조중인 레스토랑 전용 유람선 "대동강" 호를 시찰하고 김주석의 생일 인 4월 15일까지 완성하도록 지시했다.

잇따른 군 시찰은 한미 양군이 한국에서 전개중인 야외 기동 훈련 "독수리" 에 대결 자세를 재차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의 방송국이나 은행 등이 표적이 된 20일 사이버 공격에서 공격에 이용된 악성 프로그램이 미국과 유럽 등 4 개국의 IP 주소에서 전송 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한국의 경찰 당국이 4 개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연합 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당초 지적 된 중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산케이신문 3월26일(화)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