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北朝鮮対応に苦慮 開城団地の越境制限受け

【ソウル澤田克己】朝鮮半島情勢の緊張を高めようとする北朝鮮の「挑発」が、南北経済協力の象徴とされる北朝鮮・開城工業団地にまで及び始めた。北朝鮮は3日、工業団地に入居する韓国企業の従業員らの越境を制限した。北朝鮮の出方は予測しづらくなっており、韓国政府は対応に苦慮している。

北朝鮮はこの日、工業団地に滞在中の韓国人従業員らが韓国に戻ることだけを許可。滞在していた868人のうち33人が韓国に戻った。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韓国側からの越境拒否が4日も続くことに備えて従業員を北朝鮮側に残した企業が多いという。

韓国統一省によると、北朝鮮側は3日朝、最近の朝鮮半島情勢を受けた措置として越境制限を韓国側に通告した。統一省は「開城工業団地の安定運用に深刻な障害となる」と指摘して「強い遺憾」を表明する声明を発表し、越境制限を撤回するよう求めた。

2004年に操業開始した開城工業団地では、韓国企業約120社が約5万3000人の北朝鮮労働者を雇用する。

北朝鮮は09年3月、米韓合同軍事演習「キー・リゾルブ」への対抗措置として期間中に断続的な越境制限措置を取ったことがある。今年は、キー・リゾルブが始まった3月11日を期して、朝鮮戦争休戦協定が「白紙化」されるとともに、南北間の不可侵合意を破棄すると主張していた。

 

毎日新聞 4月3日(水)22時3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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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대응에 고심. 개성 단지의 경계 통과 하는것 제한 받아.

서울 사와다 카츠미 한반도 정세 긴장을 높이려는 북한 '도발' 남북 경협 상징으로 여겨지는 북한 · 개성 공단에 이르기까지 시작했다. 북한은 3 공단에 입주하는 한국 기업 직원들의 북한 진입을 제한했다. 북한 향방은 예측하기 어렵게 되어, 한국 정부는 대응에 고심하고있다.

북한은 이날 공단에 체류중인 한국인 직원들이 한국 돌아 가는것 만 허용. 숙박하고 있던 868명 중 33 명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측에서 북한 입국 거부 4일 동안 지속 된 것에 대비해 직원 북한에 남긴 기업이 많다고한다.

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측은 3일 아침,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조치로 북한 입국 제한 한국측에 통보했다. 통일부 "개성 공단 안정 운용 심각한 장애가 될 것" 이라고 지적하고 "강한 유감"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입국 제한 철회 할 것을 요구했다.

2004 조업 개시 개성 공단에서 한국 기업 120개사 5만 3000명의 북한 노동자 고용한다.

북한은 2009년 3월 한미 합동 군사 연습 '리졸브'에 대한 대항 조치로서 기간 동안 간헐적인 북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올해는 "리졸브" 시작된 3월 11일 기해 한국 전쟁 휴전 협정이 "백지화" 됨과 동시에 남북 불가침 합의를 파기한다고 주장했다.

 

마이니치신문 4월3일(수)22시3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