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ムスダン2基設置…車両ごと施設内に隠す

【ソウル澤田克己】聯合ニュースは5日、韓国政府高官の話として、北朝鮮が日本海側に移動させた中距離弾道ミサイル「ムスダン」2基を移動式発射台に載せた後、偵察衛星に捕捉されないように隠したと報じた。

報道によると、高官は「北朝鮮が今週初め、ムスダン2基を列車で(日本海側に)移動させ、発射台が装着された車両に載せたことを確認した。北朝鮮は、ミサイルを搭載した2台の車両を特定の施設内に隠したようだ」と語った。

また、高官は「いきなり発射するのではないか」との見方を示した。米国の偵察衛星にキャッチされる列車を使って移送して警戒感を高めさせたうえ、不意を突く形で突然、発射することで、情勢を緊迫化させる効果をより高めようとしている可能性がある。

北朝鮮は、国の記念日の数日前にミサイル発射などを行うことが多い。2月の核実験も、故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誕生日直前だった。そのため、今回は故金日成(キム・イルソン)主席の誕生日である15日の直前にミサイル発射を計画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の見方が強い。

 

毎日新聞 4月5日(金)20時19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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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스단 2기 설치 ... 차량체로 시설내엪 숨기다

서울 사와다 카츠미 연합 뉴스는 5일 한국 정부 고위 관리 말을 인용해,  북한이 동해로 이동시킨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스단'2기를 이동식 발사대에 올린 후, 정찰 위성 포착되지 않도록 숨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주 무스단 2기를 열차로 (동해) 이동시켜, 발사대 장착된 차량에 실린 것을 확인했다. 북한은 미사일을 탑재 2대의 차량을 특정 장소 숨긴것 같다" 고 말했다.

또한 고위 관계자는 "갑자기 해고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미국 정찰 위성 포착되는 기차 이송하여 경계심 고조시킨 후, 허를 찌르는 형태로 갑자기 발사함으로써 정세를 긴장시키는 효과를 높이려고 하는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북한은 국가 기념일 며칠 전에 미사일 발사 등을 경우가 많다. 2의 핵 실험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생일 직전이었다. 따라서 이번에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15일 직전에 미사일 발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견해가 강하다.

 

마이니치신문 4월5일(금)20시1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