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韓米大使館「差し迫った脅威ない」

【ソウル=加藤達也】北朝鮮による挑発が続く中、ソウルの在韓米国大使館は5日、韓国に居住・滞在する米国人に対し、「韓国内の米国市民または米国関連施設への差し迫った脅威を示す特段の情報はない」とするメッセージを出した。

メッセージは「米国大使館は韓国の安全への姿勢を変えていない」と表明。米国人の韓国への渡航についても「特別な安全上の予防措置を勧告していない」としている。

在韓国の各国の大使館などには、戦争勃発やテロの発生を懸念し、滞在や渡航の安全性に関する相談や質問が多数寄せられている。米国大使館の措置は、南北の緊張状態に関連して在韓米国人がいたずらに不安感を持ったりしないよう呼びかけたものとみられる。

一方で各国の大使館は最悪の状況も想定し、自国民の避難誘導などについても改めて検討を始めている。

 

産経新聞 4月6日(土)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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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대사관 "절박한 위협 없다"

서울 = 카토 타츠야 북한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주한 미국 대사관은 5일 한국에 거주 · 체류하는 미국인에 대해 "한국 미국시민 또는 미국 관련 시설 임박한 위협을 나타내는 특단의 정보 없다 "는 메시지 내놓았다.

메시지는 "미국 대사관은 한국 안전에 대한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고 밝혔다. 미국인의 한국 여행에 대해서도 "특별 안전 예방 조치를 권고하고 있지 않다" 고 했다.

주 한국 대사관 등에 전쟁 발발과 테러의 발생을 우려하고 숙박 여행 안전에 관한 상담이나 질문이 다수 전해지고있다. 미국 대사관 조치는 남북의 긴장 상태와 관련하여 주한 미국 사람이 쓸데없이 불안감을 가지거나하지 않게 호소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사관 최악의 상황도 상정하고 자국민 피난 유도 등에 대해서도 재차 검토를 시작했다.

 

산케이신문 4월6일(토)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