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陽節迎えた北朝鮮、献花の列、緊張感薄く…韓国の対話呼びかけは拒否

【ソウル=加藤達也】中距離弾道ミサイル「ムスダン」などの発射の構えをみせる北朝鮮は15日、金日成主席生誕記念日「太陽節」を迎えた。生誕百年の節目となった昨年の太陽節では大規模な軍事パレードが実施され、金正恩第1書記が閲兵式で初の演説を行った。今年も軍事パレードなどが行われる可能性がある。

一方、北朝鮮の対韓国窓口機関、祖国平和統一委員会の報道官は14日、韓国政府による対話の呼び掛けについて、「対決的正体を隠すためのずる賢い術策以外の何物でもない」と批判、「そのような対話は無意味だ」と事実上拒否した。ただ、「今後、対話が行われるか否かは全面的に南朝鮮(韓国)当局の態度いかんだ」とし、さらなる譲歩を求めた。ラヂオプレス(RP)などが伝えた。

平壌からの報道によると、市内では15日早朝から、住民らが金主席の銅像前で献花の列をつくるなど祝賀ムードに包まれた。緊張感は薄いという。

金正恩第1書記は同日午前零時、金主席と金正日総書記の遺体が安置されている平壌の錦繍山太陽宮殿を参拝した。金第1書記の動静が伝えられるのは1日の最高人民会議出席以来、約2週間ぶり。

14日には平壌で太陽節を祝う中央報告大会が開かれ、金永南最高人民会議常任委員長が金第1書記について、「経済建設と核開発を両立させる新たな戦略的路線を提示したことは歴史的出来事だ」と称賛した。

 

産経新聞 4月15日(月)11時2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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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 맞은 북한, 헌화의 열, 긴장감 얇게 ... 한국 대화 요청 거부

서울 = 카토 타츠야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스단" 발사 태세를 보이는 북한은 15일 김일성 주석 탄생 기념일 "태양절" 맞이했다. 탄생 의 고비가 된 작년 태양절에서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실시되고, 김정은 제 1 서기 열병식에서 첫 연설을했다. 올해도 군사 퍼레이드 등이 이뤄질 가능성이있다.

한편, 북한 대 한국 창구 기관인 조국 평화 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4일 한국 정부의 대화 촉구에 대해 "대결 적 정체를 감추기 위한 교활한 술책 이외 어떤 물건도 아니다" 라고 비판, "그런 대화 무의미하다" 고 사실상 거부했다. 다만, "앞으로 대화가 이뤄질 여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이다" 며 새로운 양보 요구했다고 라디오 프레스 (RP) 등이 전했다.

평양에서의 보도에 따르면, 시내에서는 15일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 김주석의 동상 앞에서 헌화 줄을서는 축하 분위기 휩싸였다. 긴장감은 희박했다고 한다.

김정은 제 1서기는 이날 자정, 김주석 김정일 국방 위원장 시신이 안치 평양 금수산 태양 궁전 참배했다. 제 1서기 동정이 전해진 것은 1 최고 인민 회의 참석 이후, 약 2 주만이다.

14일에는 평양에서 태양절 기념하는 중앙보고 대회가 열리고, 김영남 최고 인민 회의 상임 위원장이 제 1서기에 대해 "경제 건설과 개발 양립시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 제시 한 것은 역사적 사건이다" 라고 칭찬했다.

 

산케이신문 4월15일(월)11시28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