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事境界線付近で米軍ヘリ墜落、全員脱出…韓国

【ソウル=門間順平】在韓米軍によると、韓国北部・江原道(カンウォンド)鉄原(チョルウォン)郡の芝浦里(チポリ)射撃場で16日午後、米海兵隊の大型輸送ヘリコプター「CH53」が着陸に失敗して墜落、炎上した。

乗員21人は全員が脱出し、うち6人がソウル市内の病院で手当てを受けている。

乗員は沖縄の米海兵隊部隊所属で、今月末まで実施の米韓合同による野外機動訓練「フォール・イーグル」に参加していた。

現場は北朝鮮との軍事境界線に近く、米軍ヘリの墜落情報に韓国内では一時、緊張が走った。

 

読売新聞 4月16日(火)14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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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분계선 부근에서 미군 헬기 추락, 전원 탈출 ... 한국


서울 = 몬마 준페이 주한 미군에 따르면, 한국 북부의 강원도 철원 지포리 사격장에서 16일 오후 미 해병대 대형 수송 헬기 "CH53" 이 착륙에 실패해 추락, 화염에 휩쓸렸다

승무원 21명 전원 탈출하고, 6명이 서울 시내 병원에서 치료 받고있다.

승무원은 오키나와 미 해병대 부대 소속으로 이달말까지 실시한 한미 합동 야외 기동 훈련 ' 이글' 에 참가했다.

현장은 북한 군사 분계선 근처로 미군 헬기 추락 정보로 한국 내에서는 한때 긴장감이 높았다.

 

요미우리신문 4월16일(화)14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