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挑発に断固とした対処確認 米韓両軍

【ワシントン西田進一郎】米国のデンプシー統合参謀本部議長と韓国の鄭承兆(チョン・スンジョ)合同参謀本部議長は18日、テレビ会議形式で米韓軍事委員会を開き、北朝鮮の軍事挑発に対し、米韓両国が挑発対応計画に従って断固として対処することを確認した。

デンプシー氏は、在韓米軍の戦力や核の傘、ミサイル防衛(MD)などすべての軍事的能力を使って韓国を防衛する立場を重ねて強調。鄭氏は韓国の対応能力を強化するとともに、地域の軍事協力のレベルを高める考えを示した。

また、朝鮮半島有事の際の作戦統制権を2015年に米軍から韓国軍に移譲する準備については、計画通り進んでいることを確認した。

 

毎日新聞 4月19日(金)20時2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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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 확인. 한미 양군

워싱턴 니시다 신이치 미국 뎀프시 합참 의장과 한국 승조 합참 의장은 18일 화상 회의 형식으로 한미 군사위원회를 열어, 북한 군사 도발에 대해 미국 양국이 도발 대응 계획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을 확인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주한 미군 전력 핵우산, 미사일 방어 (MD) 모든 군사적 능력으로 한국을 방어하는 입장 거듭 강조했다. 정송조 합참의장은 한국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군사 협력 수준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보여 주었다.

또 한반도 유사시 작전 통제권을 2015 미군에서 한국군으로 이양하는 준비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 확인했다.

 

마이니치신문 4월19일(금)20시2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