靖国神社は戦争美化の場所…韓国が参拝を批判

【ソウル=門間順平】韓国外交省の趙泰永(チョテヨン)報道官は23日の定例記者会見で、日本の衆参議員168人の靖国神社参拝について、「(靖国神社は)戦争美化の場所であり、関係国の国民がどのように受け止めるか考えるべきだ」と批判した。

報道官は、安倍首相の真榊(まさかき)奉納や麻生副総理らの参拝で、月内に予定していた尹炳世(ユンビョンセ)外交相の訪日を中止したことを挙げ、「日本の指導者層は、(参拝が及ぼす影響を)深く考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読売新聞 4月23日(火)19時19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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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는 전쟁 미화 장소 ... 한국이 참배를 비판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외교부의 조태영 대변인은 23일 정례 기자 회견에서 일본의 중의원 168명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야스쿠니 신사는) 전쟁 미화 장소이며, 관계국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 생각 해야한다" 고 비판했다.

대변인은 아베 총리의 신전에 올리는 공물 봉납 아소 부총리등의 참배로, 이번달내로 예정했던  윤병세 외교 장관의 방일을 중지 것과 관련 "일본 지도자 계층은 (참배가 미칠 영향을) 깊이 생각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요미우리신문 4월23일(화)19시1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