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安倍首相「英霊に尊崇の念」発言に抗議

【ソウル=豊浦潤一】韓国外交省の金奎顕(キムギュヒョン)第1次官は25日、別所浩郎駐韓日本大使を同省に呼び、安倍首相が閣僚らの靖国神社参拝を「英霊に尊崇の念を表するのは当たり前のこと」などと発言したことに関連し、「時代錯誤的な言動について強く遺憾の意を表す」と抗議した。

 

読売新聞 4月25日(木)11時9分配信 

=================================================

 

한국, 아베 총리 "영령 존숭의 뜻" 발언에 항의

서울 = 토요우라 준이치 한국 외교부의 김규현  제 1 차관은 25일 벳쇼 주한 일본 대사를 사역 불러 아베 총리가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영령 존숭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 이라고 발언 한 것과 관련, "시대 착오적인 언동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낸다" 고 항의했다.

 

요미우리신문 4월25일(목)11시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