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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폴리원(Folione)' 인기몰이

자체 개발한 고유 모델 활용… 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 자산 배분 ‘눈길’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의 대표적인 ETF 금융상품인 폴리원’ 이 지난해부터 시장에서 꾸준히 눈길을 끌고 있다.

 

폴리원은 포트폴리오(Portfolio)의 폴리(Foli)와 하나라는 의미의 원(one)의 합성어로, 하나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하는 상품이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폴리원은 운용자의 정성적 판단을 배제해, KDB대우증권 Wrap운용부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자산배분모델이 주는 신호에 따라 위험자산의 편입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또한 시장 상승기에는 주식ETF 등과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하락기에는 채권 ETF 등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교체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모델이다.

 

이처럼 폴리원은 ETF에 투자해 개별종목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생기는 위험을 최소화 시켰으며, 소액으로도 전문가에 의한 적시적인 자산배분관리를 받을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또 폴리원은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그 특성상 계좌단위로 운용되기 때문에 자신의 계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별도의 해지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해지 가능하다.

 

KDB대우증권 김분도 Wrap운용부장은 "폴리원의 자산배분모델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200여 개의 지표들을 활용해 코스피 지수의 움직임과 비교한 뒤 지수와 가장 유사하게 움직이는 핵심 지표들을선정해 점수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폴리원은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고, 소액투자자도 월 30만원 이상이면 적립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는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