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카드(029780)는 하이브리드카드 시장에 진출한다.
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체크카드 기능과 소액신용결제 기능을 갖춘 ‘신세계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 를 출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 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드 시장에는 이미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외환카드 등이 진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까지 하이브리드카드는 150만장 이상이 발급됐다.
이번 삼성카드의 하이브리드카드 시장 진출로 카드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 는 전월 실적이나 월한도 제한 없이 사용 금액의 0.2% ~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고객 신용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신용 결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