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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씨티 원월드애비뉴’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의 최신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씨티 원월드애비뉴서비스를 출시한다.

 

2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 원월드애비뉴는 스타일과 실속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은 씨티 원 월드 애비뉴를 통해 미국, 유럽 등지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안방에서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씨티카드와 패션/명품 온라인 쇼핑몰인 원월드애비뉴 간의 제휴 서비스로, 씨티카드 고객들에게 투명한 가격, 최상의 고객서비스 및 DHL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쇼핑의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끌로에, 랄프로렌, 버버리 등 350여개 해외 명품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씨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및 특정 신상품 미화 150달러에 할인해 제공하는 등 할인 우대와 해외무료배송 및 3% 캐쉬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