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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체크카드 고객 휘어잡는다

특정 가맹점 이용시 할인혜택 부여하는 ‘토요스페셜 이벤트’ 실시

[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특정 가맹점 이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토요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토요스페셜 이벤트는 오는 76일부터 928일까지 체크카드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빕스(VIPS), 교보문고, 올리브영, 배스킨라빈스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빕스·교보문고·올리브영·배스킨라빈스 할인 혜택이 있는 체크카드 이용 시 각 가맹점별로 11회씩, 1일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되며 토요스페셜 이벤트 할인 혜택과 함께 각 상품별로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KB국민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 KB국민 비씨플러스카드, KB국민 프리패스카드 제외)빕스(VIPS)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교보문고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올리브영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배스킨라빈스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을 각각 환급할인 해 준다.

 

한편, 행사기간 중 KB국민체크카드로 토요일에 이용한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데이트 지원금 5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w.kbcard.com)와 콜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