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사우디 현지 전기 공사업체 ‘SSEM' 과 약 699억원 규모에 이르는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리야드 지역에 초고압 지중케이블 등의 자재를 납품하는 것으로 계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015년 11월 10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대한전선의 최근 매출액 대비 2.64%에 해당한다.
한편, 대한전선은 이날 공시한 계약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건, 인도에서 1건을 수주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