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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한화생명(088350)은 상속, 은퇴, 세금절약에 관심이 많은 초우량 고객을 위한 종신보험인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5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은 가장 유고시 사망 보험금을 배우자나 자녀를 위한 연금, 종신보험으로 상속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설계사 모집수당 등의 추가적인 사업비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적립재원을 최대화 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또 은퇴 후 생활 자금이나 자녀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하면 전액 또는 일부를 연금보험이나 적립보험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특히 대부분의 보장성보험이 적립보험 전환 시 100% 전환만 가능했던 반면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은 부분 전환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고액 보장성보험인 만큼 보험료 할인혜택도 크며 할인된 보험료를 적립금에 가산하여 운용할 수도 있다. 자동이체시 1%, 단체가입시 1.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6.0%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은 7.5%이다.

 

통합보험이기 때문에 배우자와 자녀까지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보장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다양한 특약으로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비보장, 어린이보장 등 부족한 보장을 채울 수 있다. 계약 후에도 중도 부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보장을 선택해 추가 가입해도 된다.

 

한편, 최저가입기준은 보험가입금액 3억원 이상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30세 남성이 주계약(기본형) 가입금액 3억원, 납입기간 20년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399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