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카드는 모바일 전자지갑 'KB 와이즈 월렛'을 출시했다.
16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 와이즈 웰렛‘ 은 지갑 속에 신용·체크·멤버십 카드와 쿠폰 등을 스마트폰에 담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KB국민카드가 발급하는 100종 이상의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하반기 출시예정인 앱형 모바일카드와도 연동해 고객에게 결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결제기능을 갖추려면 우선 자신이 가진 카드에 대해 'USIM 모바일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KB 와이즈 월렛'은 갤럭시 기종 스마트폰에서 우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7월 중에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유 중인 카드별 실적에 따라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혜택이 제공되는 가맹점이 어디인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