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외환은행은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박희영 선수가 우승하자 그를 기념하는 외화정기예금 특별판매 상품을 내놓는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박희영 선수를 후원해 왔던 외환은행은 '박희영 특판'을 내놓고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2천만달러를 한도로 판매한다.
외환은행은 외화인 달러화, 유로화, 엔화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영업점 창구나 인터넷뱅킹 등으로 환전하면 주요 통화는 70%, 기타 통화는 4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벤트 기간 특판 가입자와 사이버 환전 고객을 추첨해 박희영 선수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기념 골프공을 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