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보다도 17.6% 상승한 1448억원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해 직전분기 대비 9.6% 증가한 8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단말기 매출의 감소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9%, 직전분기 대비 3.4% 감소한 2조7634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직전분기 대비 4.7% 늘었난 1조93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영업 매출 상승과 마케팅 비용의 감소, 기지국 증설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