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종근당(001630)은 2분기 영업이익이 174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영업이익 증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2% 증가한 1341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7.9% 증가한 121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종근당은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 등 신제품 매출이 호조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 고혈압치료제 칸데모어 등 기존 제품의 성장도 두드러져 매출이 확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