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고객이 보험 처리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보상시스템'을 개시했다.
5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고객이 사고 접수하면 자동 발송되는 안내 문자를 통해 사고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사고처리과정 조회, 개인정보처리 동의, 우수협력업체 및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안내, 보상 처리 서류 발급, 사고사진 보내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우수정비업체에서 차량을 수리하면 각 단계마다 고객에게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수리 과정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 시스템 이용을 통해 고객이 직접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서류를 접수해야 했던 과거에 비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