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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FinanceAsia誌 선정 韓 '최우수 은행 및 최우수PB' 수상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은행은 ‘FinanceAsia’가 주관하는 ‘Country Awards for achievement 2013’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를 수상했다.
 
1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2FinanceAsia가 매년 주관하는 ‘Country Awards’ 는 최상의 재무성과와 서비스 및 상품 제공을 통해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탁월한 재무 및 비재무 성과와 금융권 애널리스트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Private Bank Country Awards’PB서비스를 제공 중인 아시아 국가 10개국 은행들의 자산규모, 고객 수, 상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국가별 최고의 프라이빗 뱅크를 선정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에만 아시안뱅커, 글로벌파이낸스, 디 에셋, 아시아머니 등 주요 금융 전문지로부터 우수 은행 및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은행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