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상선(011200)이의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부터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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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3.59% 하락한 1만8800원에 거래됐다. 신주 발행가격을 예상보다 낮게 확정하면서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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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에 따르면 전날 현대상선은 실권주 일반공모로 총 2145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1만4300원이며 이는 당초 예상가격인 1만6000천원보다 낮은 것으로 발행 예정일은 10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