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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LS 등 12종 파생상품 판매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연 6.0% 수익이 가능한 ELS 12종의 파생상품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S) 1, 주가연계증권(ELS) 5, 기타파생결합사채(DLB) 3,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4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ELB, ELS 상품 중에는 연 6.0% 수익률에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7572가 대표적이다. 유럽 경기회복을 예상할 경우 투자매력이 높은 상품이다. 이외 다양한 기초자산과 6~9%대 수익구조를 갖춘 자동조기상환, 월지급식 등 ELB 1, ELS 4종도 판매한다.
 
DLB, DLS 상품 가운데는 연 8.34% 수익률에 런던 금·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5492가 대표적이다. 이외 미국 국채금리 상승시 수익이 발생하는 ‘TBT UP’ DLB,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 수익이 나는 ‘USD/CNH’ DLB 등 등 4~8%대 수익구조의 DLB 3, DLS 3종도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