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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할인·캐시백·경품 혜택 '듬뿍'

[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카드가 가족 나들이 계절을 앞두고 가을맞이 이벤트를 제공한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알뜰한 가을 나들이를 위해 놀이공원, 항공권, 여행,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할인, 캐시백, 경품 혜택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혜택별로 살펴보면 놀이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은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50%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면 알뜰한 가을 나들이가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 항공권 최대 25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활용하면 여행경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공연 관람을 예정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야외 오페라 '2013 토스카' 10% 할인과 그림자 인형놀이 '픽쳐플레이 구름빵' 관람권 1만원 행사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크카드로 실속있는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다. 토요스페셜 이벤트를 이용하면 매주 토요일 체크카드로 빕스·교보문고·올리브영·던킨도너츠 이용 시 하루 최대 1만원을 아낄 수 있다. 골프 및 여행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캐시백 행사를 통해 1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가을맞이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혹은 콜센터(1588-1688)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