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간지)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서인영이 10일 저녁 9시경 서울 강남구 마켓오에서 진행된 중국 상해 TV 연예정보 예능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 녹화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 컴백을 알렸다.
이날 서인영은 하얗게 물들인 과감한 레게(펑키)헤어스타일에 유난히 덧보이는 찢어진 스타킹의 서인영 만의 패션은 역시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서인영은 인터뷰에서 “항상 특별한 옷을 입어야 겠다. 노멀한 평소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다. 스타킹도 (이렇게) 구멍을 뜯거나 펑키하면서 락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자신의 패션 분석을 내놓았다.
또 이번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감성적 곡을 담은 컴백 앨범 ‘나를 사랑해줘’로 돌아온 서인영은 “남녀 관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담을 수 있는 댄스곡이다”며 “기존곡은 여러 가지 스타일의 발라드 댄스곡들을 했는데 이번에 콘셉트는 힘 뺀 목소리로 러블리하고 귀여운 목소리를 끄집어 만든 노래이기 때문에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인영의 오른팔 아래 손목 위 깨진 다이몬드 문신이 간지 매거진 사진기자에 단독으로 포착 돼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이 문신에 대해 “서인영 반쪽(남친)을 상징 하는 것 아니냐?”며 모두가 다이아몬드 문양의 문신에 대해 모두가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제작진 김영익 PD는 “한류 스타를 중심으로 한 K-팝, 푸드, K-뷰티, K-패션 등 스타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한류 지침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 해 화제를 모은 솔로 아이돌 가수 플레이제이가 MC를 맡았고 상해 TV ‘한위싱동타이’는 상해 지역을 포함해 중국 전역 5000만 여명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딘딘, 소년공화국, 티아라 등이 차례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이 인터뷰 도중 ‘갑자기 선글라스를 끼었다 벗은 이유’, ‘찢어진 스타킹을 신고 나온 이유’ 등 벌어진 일들의 내용과 스케치사진들이 국내 유명 스타일 패션 매거진 간지 11월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