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대한해운(005880)이 3년만에 기업 회생절차를 종결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해운은 전날보다 5.97%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됐다. 대한해운은 이날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는 소식에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한해운은 지난달 17일 유상증자 대금을 포함한 인수대금 2150억원이 납부 완료됨에 따라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했고 이 인수대금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조기 변제를 실시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전날 공시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