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마트는 15일 애완용품 전문매장인 '펫가든'이 입점한 송파·구리 등 16개 점포에서 '제1회 펫가든 위크'를 열고 27일까지 관련 제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비진 애견사료'는 정상가의 절반인 7500원에, '세이브엘 실속형 애견패드'는 40% 할인한 1만 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애견용품 매출은 2006년과 비교해 2.5배, 고양이용품 매출은 8배 이상 크게 늘었다.
김종현 애완원예팀장은 "애완동물 인구가 1000만 명을 넘기며 국내 애완용품 시장도 고객의 욕구도 다양화되는 성숙화 단계에 들어섰다"며 "정기적인 `펫가든 위크'를 통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