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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로드 투 울트라 도쿄' 에어텔 상품 선봬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는 25일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로드 투 울트라 도쿄(ROAD TO ULTRA TOKYO)' 입장권이 포함된 일본 도쿄 에어텔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로드 투 울트라'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겨울 시즌 공연으로, 이미 지난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12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최정상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어보브 비욘드(Above Beyond), 쇼텍(Showtek) 등 10개팀 이상이 참여하고 DJ KOO를 비롯해 한일 최고의 DJ들이 무대를 꾸민다.

 

하나투어의 'ROAD TO ULTRA TOKYO 자유 3일'은 다음달 19일과 20일 출발하는 한정판매상품으로, 도쿄 왕복 항공권과 호텔 2박 그리고 로드 투 울트라 도쿄 입장권을 묶어 50만9000원(TAX 및 유류할증료 불포함)에 예약 가능하다.

 

이와함께 하나투어의 공연/영화 예매사이트인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는 입장권만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 / 1566-6668)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