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하나투어가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구호성금 1백만페소(2500만원)를 주한필리핀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
하나투어는 26일 최현석 대표이사와 이동한 동남아2지역본부장 등이 지난 25일 필리핀대사관을 방문해 루이스 T. 크루즈 대사를 만나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재해민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루이스 T. 크루즈 대사는 최현석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필리핀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태국 홍수, 중국 쓰촨성 지진, 아이티 지진 등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캄보디아 수상 빈민촌 배 지원 사업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