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어라운지, 연말맞이 인기 브랜드 대전

커피용품 브랜드 최대 60%까지 할인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 전문 유통브랜드 어라운지는 3일 국내외 인기 커피용품브랜드 22개의 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연말맞이 인기 브랜드 대전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기 브랜드 대전에서는 핸드드립 드립퍼 제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하리오, 커피메이커 핸드블로운으로 사랑 받고 있는 미국의 케멕스,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용품 브랜드 누보 등 홈카페 용품과 함께 국내 파우더 대표 브랜드 타코와 전 세계 시럽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모닝 등 다양한 카페 용품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가, 할인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어라운지 온라인 쇼핑몰(www.aroun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라운지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인기 브랜드 대전은 8월 공식 개점 이후 어라운지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며 “어라운지는 앞으로도 업계 종사자들과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라운지 오프라인 매장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6가 14번지(9호선 선유도공원역) / 1577-0626   
※ 어라운지 온라인 쇼핑몰 : www.arounz.co.kr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