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2일 '바리스타(BARISTAR)'의 한정판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하는 '바리스타 나누기 1%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바리스타'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전문성, 스타일을 각 영역에서 실현하고 있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래의 1% 아티스트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앞으로의 1%가 될 예술 꿈나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매일유업은 이번 한정판으로 출시된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뉴비주얼 아티스트 '신덕호', 몬스터즈를 세계에 알린 시각 창작집단 '스티키몬스터랩', 그림일기로 인터넷 스타 1세대를 연 '이다', 그림에 말을 건 화가 겸 작가 '노석미', 한국 최초의 윈도 페인터 '나난', 북 디자인의 개척자 '정병규' 등 자신만의 1%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6인을 선정했다.
이들은 바리스타의 1%의 가치와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각자의 개성을 살려 '바리스타 병' 라벨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완성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바리스타를 마시면서 예술을 즐기는 동시에 후원도 할 수 있는 나눔 프로젝트"라며 "커피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트 콜라보레이션이자 기부 프로젝트인 만큼 향후에도 지속 뜻 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