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중국 관광청으로부터 CNTA 품질인증을 받았다.
마리오아울렛은 14일 지난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서비스 수준과 품질을 인정받아 중국 관광청으로부터 2년 연속 CNTA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관광청으로부터 2년 연속 인증을 받은 국내업체는 마리오아울렛과 갤러리아 백화점이 유일하다.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첫 CNTA 인증 이후 중국 관광객들의 입 소문을 통해 방문객이 전년대비 300% 이상 급증했다. 이로 인해 2013년 전체 외국인 매출에서 중국인의 매출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어로 쇼핑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전용 안내데스크와 주기적으로 중국어 쇼핑안내 방송을 운영하고, 쇼핑정보가 담긴 중국어 안내책자를 제작해 안내데스크 및 주요 이동통로와 매장에 비치하고 있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수수료를 제외한 부가가치세(VAT)를 환급 받을 수 있는 ‘텍스 리펀드’서비스, BC 은련 카드 사용 시 최대 10% 추가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김선광 부사장은 䄚년 연속 CNTA 인증을 받으며 마리오아울렛은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지역 중 하나로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됐다”며 “향후에도 중국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