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인탈리오 머그 세트 출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친환경 도자기 머그 세트 상품으로 선보여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20일 새해를 맞아 실용적으로 선물하기 좋은 인탈리오 머그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탈리오 머그 세트는 정면에 카페베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진 깔끔하고 세련된 친환경 도자기 머그컵 2개와 카페베네의 스틱 커피인 마노 디 베네 마일드와 다크가 각각 10개입, 총 20개입이 한 세트로 구성된 새로운 MD상품이다.

 

순백색의 깨끗한 겨울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인탈리오 머그와 함께 원두커피를 간편 즐길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을 추가해 세트 상품 형태로 선보였으며,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 의미를 더해 청마를 상징하면서 제품과도 조화를 이루는 파스텔 블루톤의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정 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며, 세트 상품의 할인가를 적용해 가격은 1만 9800원이다.

 

이와 함께  이번 세트 상품에는 스틱 원두커피 '마노 디 베네'도 포함됐다.

 

'마노 디 베네'는 카페베네 로스팅 하우스에서 직접 로스팅 한 원두를 저온 냉각시킨 후, 외부공기와의 접촉을 차단 후 초미세 입도의 균일한 분말로 분쇄함으로써 맛과 향을 유지시키고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마일드와 다크 두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마일드는 상큼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카라멜 풍미가 느껴지며, 다크는 진하고 풍부한 다크 초콜릿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마노 디 베네는 전국 카페베네 매장과 롯데마트에도 별도 판매 중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인탈리오 머그 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의 머그컵으로 구성돼 있어 다가오는 설에도 친척과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한 아이템"이라며 "카페베네 MD상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갑오년 새해의 희망찬 기운과 복을 나누는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