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반온라인' 설맞이 이벤트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8일 성인용 판타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반 온라인'이 설을 맞이해 '福(복) 터졌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내달 6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반 온라인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윷놀이 이벤트 참여권 3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소모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나온 윷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다른 유저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찍어 스크린샷 게시판에 등록하면 모든 유저에게 '설날 복 주머니'아이템을 지급한다.

'설날 복 주머니'아이템 속에는 강력한 장비부터 골드까지 푸짐한 아이템이 랜덤으로 들어있어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게임 내에서 판매하는 패키지 아이템을 구매하면 복 주머니를 증정하는 1+福 (복)이벤트와 각종 강화관련 아이템을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반값할인 이벤트도 설날을 맞은 유저들을 기다린다.
 
드래곤플라이 오진원PM은 "복을 나누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반 온라인도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유저 여러분 활기차고 행복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