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10일 항공권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파격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모두투어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 가격을 비교해 보다 합리적인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트렌트에 발맞춰 해외여행 개별여행객을 위해 저렴하게 해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도 제안했다.
◆ 항공권도 공동구매로 보다 저렴하게
먼저 첫 번째 방법은 바로 공동구매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다. 공동구매 항공권이란 여행사에서 패키지여행, 골프여행, 허니문 여행 등으로 미리 선 구매한 단체항공권의 잔여 좌석을 말한다.
이런 단체항공권은 여행사에서 이미 대량으로 선구매 해놓은 항공권으로 개인이 개별로 구매하는 항공권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 마감임박 '땡처리' 항공권
두 번째 방법으로는 바로 마감임박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이다. 마감임박 항공권이란 일명 땡처리 항공권으로 출발일이 얼마 남지 않은 미판매 항공권을 말한다.
미판매 항공권은 출발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가격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만 연휴, 방학 등 항공권 수요가 많은 시기에는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모두투어에서는 공동구매 혹은 마감임박 등의 조건으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항공권을 한데 모아 항공권 파격세일 프로모션인 딱.반.할(딱보면 반할 최저가 항공권)이벤트를 자사 홈페이지(www.modetour.com)에서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미판매 해외항공권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공동구매 항공권을 통해 모두투어 해외여행상품에 적용되던 단체 항공권 요금과 동일한 요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모두투어 항공사업부 정의식 부장은 "항공권만 구입해 개별 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점점 다양해 지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항공권과 저렴한 요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에서는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해 방콕, 런던, 하와이, 오키나와, 로마, 사이판, 울란바토르, 싱가포르 등 개별 여행객이 선호하는 지역의 항공권을 최대 10% 할인된 요금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