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반온라인ㆍ쎈온라인' 동계올림픽 응원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2일 MMORPG '반 온라인'과 '쎈 온라인'이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2014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합니다'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3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자유게시판에 응원글을 남긴 모든 유저들에게 푸짐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고 그 중 5명을 추첨해 '쎈 온라인'에서는 탈 것인 '설원 야수 무제한 이용권'을, '반 온라인'은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보석이 들어있는 '5급 보석 주머니'를 지급한다.

 

두 번째로 대한민국 선수들이 순위권에 들 경우 1위는 2시간, 2위는 1시간 30분, 3위는 1시간씩 경험치 상승률과 아이템 드랍률이 2배로 증가한다.

 

끝으로 선수가 1위 순위권에 들경우 1위 1개당 5명의 유저들에게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5일이상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진행하며 '쎈 온라인'의 경우 고레벨 아이템이 랜덤으로 나오는 '왕의 하사품'을, '반 온라인'은 게임머니를 비롯해 수호부, 행운부 등이 들어있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각각 지급한다.

 

드래곤플라이 퍼블리싱팀 오진원PM은 "대한민국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선수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응원도 하고 다양한 게임아이템도 받는 1석 2조의 기회를 꼭 잡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반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vaan.dfl.co.kr/Main/)와 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ssen.df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