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소셜커머스 최초 공무원 수험서 25% 할인

수험생 합격기원 특별 수험서 기획전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3일 업계 최초로 최초로 공무원 수험서를 25% 할인해 판매하는 '수험생 합격기원 특별 수험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에 있을 공무원 시험과 경찰 채용을 앞두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공무원 수험생 들을 위해 서울고시각과 손잡고 공무원, 경찰 수험서 특별 도서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4월에는 9급 공무원 3000명을 비롯해 경찰 공무원 2000여 명을 선발하는 시험이 예정돼 있어, 관련업계에서는 1년 시험 중 가장 큰 시험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수험서는 '공무원대비 기출문제집', '공무원대비 모의고사', '공무원대비 영어정복', '공무원의 기본서' 등이며 정상가 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19일 까지 한정 수량(총 3600개)으로 선보인다.

 

위메프 송두연 도서교육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피부에 직접 와 닿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필수 교재들을 엄선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수험서 들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